현대 모토스튜디오 방문 찐후기

맛있는 건 같이 먹고 좋은 건 함께 하기 (후기)

현대 모토스튜디오 방문 찐후기

히든미 2023. 4. 3. 20:27

< 현대 모토 스튜디오, 아이들과 방문해 보기 >

완연한 봄이 왔던 이번 주말, 7세 남자아이들 두 명과 현대 모토 스튜디오 고양에 다녀왔습니다. 이전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상설전시 체험 예약 하는 게 힘들어서 드디어 예약이 되어 다녀왔답니다. 남자아이들은 물론이고 여자아이들까지 볼 것 가득한 곳이었어요. 주말에 방문해서 사람들이 엄청 북적북적 많을 줄 알았는데 워낙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여유롭게 둘러보며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먼저, 현대 모토스튜디오란?

휴머니티의 핵심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성보다는 감성적인 언어로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휴머니티는 인류에 대한 이해와 사랑에서 시작되며,
이는 끈끈하고 의미있는 공동체가 만들어지는 기반이 됩니다.

-중간생략-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삶의 동반자로 거듭난 자동차
현대 모터스튜디오가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출처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 (전시 예약, 시승예약 등) ↓↓↓↓

https://motorstudio.hyundai.com/

HYUNDAI MOTORSTUDIO

motorstudio.hyundai.com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어떤 체험들을 할 수 있는 자세히 나와있어요.

상설전시, 시승 예약 등을 홈페이지 들어가서 할 수 있다. 필자의 일행도 상설전시 예약 성인 2명, 어린이 2명 미리 예약하고 가서 체험했을 했답니다. 3시 15분 체험을 예약하고 12시쯤 스튜디오에 도착해서 먼저 4층에 있는 점심을 먹었어요.

4층 푸드지점에 들어간 순간 생각보다 고퀄리티의 디자인과 메뉴들에 조금 놀랐다. 이미 사람들은 대기 중이었고

우리도 대기 테이블에 번호를 입력하고 14번째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테이블 예약이 길어서 테라스 쪽으로 나와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정말 잘되어 있어답니다.

파라솔들도 다 펼 수 있고 푹신한 의자와 기본 테이블, 의자 등이 많이 세팅되어 있어서 자리도 부족하지 않았어요.

미세먼지만 좋았어도 사진이 더 예쁘게 나왔을 텐데 아쉽네요. 아이들은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땀을 흘리며 놀고

필자와 친구는 여유롭게 쿠션소파에 앉아 핸드폰도 보고 수다도 떨었어요. 그러다 보니 금방 우리 차례가 되었답니다.

너무 배고파서 나오자마자 먹느라고 못 찍었는데 마르게리따 피자와 봉골레파스타, 그리고 어린이세트 2개를 시켜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전시회를 위해 차려놓은 식당 치고는 하이퀄리트의 음식들이었어요. 물론 가격은 비례하겠죠.

1층으로 내려오면 이렇게 현대 자동차들이 전시되어 있다. 물론 직접 타보고 옵션도 만져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제네시스 라인 사진만 찍었지만 앞쪽으로도 다양한 차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캐스퍼, 아이오닉, 팰리세이드, 산타페 등등..

자동차 구매 계획이 있다면 이곳을 들려서 자세하게 살펴보고 구매하면 좋을 듯합니다. 일반 대리점 보다 차량 종류도

거의 다 전시되어 있고 눈치 볼 것 없이 요기조기 타볼 수 있어요. 구매상담하는 부스도 따로 마련되어 있답니다.

평소 타보고 싶던 제네시스 고급라인도 타보고 아이들은 여기저기 타면서 핸들을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정신이 없었어요.

이것만으로도 아이들은 무척 신나 했어요. 물론 너무 심하게 하지 않도록 주의를 시켜야 할 것 같아요.;

1층 전시장을 다 둘러본 후 예약해 둔 상설 전시 시간이 되어 입구 쪽에 줄을 섰다.

우리는 상설전시 개인 4명을 예약하고 갔어요. 이미지에 있는 설명처럼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4 섹션으로 줄여서 보여주는데 로봇이 직접 만드는 과정을 똑같이 보여주는 거라고 해요. 정말 신기했어요. 자동차를 타보기만 했지 만드는 과정을 처음 보게 되었어요. 아이들도 집중해서 신기해하며 보았답니다. 일단 설명해 주시는 분들이 프로 같았어요. 목소리부터 발음까지 성우처럼 전문적인 느낌이어요. 그래서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